오늘(2일) 오전 9시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정안휴게소 인근에서 4.5톤 화물차와 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5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가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공사 구간을 보고 서행하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한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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