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는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나 경찰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경찰청은 최근 언론을 통해 사건 관련 목격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미제사건팀에서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최면수사를 통해 사건 당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번호 일부를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지난 2003년 11월 귀갓길에 실종된 여중생이 95일 만에 포천시 도로변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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