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건물 12층에서 대형 유리창 떨어져...1명 다쳐 / YTN

2019-03-30 2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6시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건물 12층에서 대형 유리창이 떨어져 지나가던 행인 1명이 다치고 차 3대가 부서졌습니다.

부상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아산에서 지붕이 날아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충남에서만 4건의 강풍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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