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부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바람에 꺾여 넘어졌습니다.
크레인 윗부분이 휘면서 아래로 주저앉았지만, 다행히 건물 옥상에 걸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면서 크레인 바닥에 연결된 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3017592595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