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 30여 명은 통영·고성을 찾아 '여권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하며 양문석 후보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과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들어 문재인 정권 책임론을 주장하면서, 강기윤·정점식 후보를 뽑아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창원 성산에만 후보를 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젊은 정치를 강조하며 이재환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고 노회찬 의원의 뜻을 이어갈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여영국 후보를 뽑아 민생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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