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최근 손학규 대표에게 적절치 않은 발언을 한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당헌·당규와 윤리규범 위반의 징계 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다음 달 5일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하기로 하고, 이 의원에게 이날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거나 회의에 직접 출석해 소명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손 대표가 4·3 보궐선거가 열리는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며 문재인 정부 심판 선거에 힘을 보태야 하는데 굳이 후보를 내는 건 훼방 놓는 것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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