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한미정상회담...'포스트 하노이' 논의 / YTN

2019-03-29 19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엽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미국 워싱턴 현지 날짜로 11일에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윤 수석은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한미 정상이 '톱다운' 외교의 방향성과 실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앞으로도 남북미 정상 간 '톱다운' 외교 방식이 활발히 진행될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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