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에서 또 폭탄 테러...최소 10명 사망 / YTN

2019-03-28 30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한 식당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와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경찰은 현지 시간 오늘(28일)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며, 사망자들은 대부분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손님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폭발에 따른 충격으로 현장 부근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습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알샤바브'로 인해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닷새 전인 지난 23일에도 모가디슈의 정부 청사에서 알샤바브가 주도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노동부 차관 등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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