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북한이 핵 역량을 줄이는 데 있어 큰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며 제재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시간 27일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은 핵 역량 감소 측면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하노이 회담에서 희망한 '큰 움직임'은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계속 이행할 것이고 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게 하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 함께 관여하고 협상해서 올바른 결과에 다다를 수 있다는데 희망적이라면서 압박과 대화 병행 기조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핵화는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이고 북한의 진짜 행동을 봐야 할 때라며 비핵화 실행조치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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