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전역’ 임시완, 차기작은 ‘타인은 지옥이다’..”꽃길 예약”

2019-03-27 36

배우 임시완이 만기 전역한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임시완은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또한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지창욱, 강하늘, 주원과 군복을 입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다양한 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귀감을 샀다.

임시완의 복귀작은 이미 정해진 상태.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는다.

임시완 측은 "전역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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