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수지가 9년 만에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오는 31일 수지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합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수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JYP를 떠난 수지는 배우 공유와 정유미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에서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아직 계약을 체결한 상태는 아니지만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KBS '드림하이'와 '빅',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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