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종구 / 사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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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신상공개..."1년 전부터 치밀한 계획" / YTN

2019-03-26 518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이종구 / 사건 데스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34살 김다운은 이희진 씨의 부모가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1년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이희진 씨 일가의 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일단락 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더사건에서 이종구 사건 데스크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피의자 김다운 씨, 얼굴만 공개된 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구체적인 신원도 공개가 됐는데요. 34살 김다운. 고등학생 시절에 태권도 선수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2009년에 미국에서 8년간 유학을 했는데 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요트 임대 사업을 했는데 사업이 잘 안 돼서 실패를 해서 귀국을 하고 그런 상황에서 지금 범행을 노린 것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얼굴 공개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본인이 옷 속에 얼굴을 파묻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얼굴이 드러나지는 않았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소위 말하는 인권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미국이나 아니면 영국 같은 곳에서는 피의자에 대해서 사법 당국이 얼굴을 가려주거나 이런 행동을 안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알아서 하거나 그러는데 아니면 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이러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인권문제가 있어서 경찰이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모자로 가려주거나 했는데 이번에 신원 공개를 해서 이제 경찰에서는 도와주지 않고 김 씨 스스로 저렇게 깃을 세워서 얼굴을 가린 그런 상황입니다.


신상공개 사유 중 하나가 충분한 증거 확보인데 그렇다면 이번에 김다운 혐의를 입증할 스모킹건을 찾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세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요. 운동화 그리고 흉기 그리고 표백제, 흔히 락스라고 하는 표백제 이 세 가지를 결정적인 증거, 그러니까 스모킹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 상황을 재구성하면서 보니까 김 씨가 신었던 운동화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됐고요. 흉기에서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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