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96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1973년 실록을 국보로 지정할 당시 일부가 누락됐다는 사실을 2016년 알게 된 뒤 2년 동안 소재지 파악 조사를 벌인 결과 국가기관과 대학에서 96책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추가로 발견된 실록 중에는 6.25 전쟁 때 북한으로 반출됐다고 전해지는 적상산사고본 실록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추가로 발견된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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