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역 50여 개 단체로 구성된 '포항 11·15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2일 포항 육거리에서 범시민궐기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궐기대회를 열어 정부가 특별법을 제정해 시민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고 피해 지역에 재건 수준의 특별재생산업에 나서기를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범대위는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에 따라 포항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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