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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상습 투약 vs 치료 목적" / YTN

2019-03-23 380

■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승재현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방글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신라 이부진 사장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이야기할 텐데요. 폭로한 간호조무사 또 이부진 사장 간에 내용이 상당히 다릅니다.

[임방글]
우선 폭로한 간호조무사, 과거에 본인이 해당 청담동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 근무를 할 당시에 이부진 사장이 2016년입니다.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그러니까 한 달에 2회 이상 VIP실에서 오랜 기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것이고요.
더 주사해 달라고 요구도 했었다, 그런데 병원은 어떤 진료기록이라든지 투약기록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그 병원을 다닌 적은 있다. 다닌 적은 있는데 내가 불법적으로 프로포폴 투약은 한 게 아니고 화상 흉터나 안검하수 치료 목적을 위해서 그것 때문에 병원을 다녔다 전면 부인하고 있죠.


이부진 사장이 주주총회에 출석해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응하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 프로포폴이라고 하는 게 저희가 위내시경을 한다거나 이럴 때 많이들 사용을 하는 건데 이게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승재현]
사실 프로포폴이 사실은 옛날에는 항정신의약품으로 지정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남용이 많이 발생하고 특정 연예인들이 이것 가지고 우유주사라고 이야기해서 맞고.


한때 문제가 많이 됐었죠.

[승재현]
또 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그런 어떤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2011년에 향정신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오남용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들이 만들어져 있고 특히 항정으로 지정되는 순간 이 프로포폴이 어떻게 사용되고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를 기록으로 다 남겨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 당국에서는 프로포폴을 잘못 사용하면 처벌받게 되는 것이고 역시 프로포폴을 이용하는 사람이어도 당연히 처벌을 받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향정신의약품입니다.


경찰은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 측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보겠습니다.

[건물 관리인 : 사유지예요. 나가서 찍으세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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