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5분쯤 서울 연남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6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난간에서 피우고 버린 담뱃불이 인근 쓰레기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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