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경제투어 7번째 일정으로 1년여 만에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로봇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고, 오는 2023년까지 로봇 산업 글로벌 4대 강국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4차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로봇산업은 미개척의 영역입니다.
그런 만큼 처음부터 그 방향을 잘 설계해야 하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효용성을 높여야 합니다.
첫째, 로봇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역할이 커져야 합니다.
과거의 로봇은 노동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람과 협업하는 로봇이 개발·보급되고 있습니다.
둘째, 로봇이 인간의 삶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물류·의료·가사 로봇 같은 서비스 로봇은 사람과 교감하며,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람을 위한 로봇 산업'이라는 원칙 아래 2023년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스타 기업 20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정부부터 로봇 보급과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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