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인돼 2km 반경에 대한 소나무류 반출이 금지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달 25일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일원에서 고사목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소나무 네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발생 구역 주변 10km 반경을 예찰 하며 이달 말까지 감염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 주변 20~30m 반경에 대해 파쇄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 태안에서는 지난 2014년 6월 안면읍 정당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6월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지만 8개월여 만에 재발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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