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김재형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월드스타 BTS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아니고요. 벤투소년단이 축구대표팀에 결성됐기 때문입니다.
이강인과 백승호 등 새롭게 발탁된 젊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말입니다. 내일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축구대표팀의 BTS가 출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스토리를 더한 더 스포츠 김재형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가전이 내일 저녁 8시 울산 맞습니까?
[기자]
모레 국내에서 열리는 첫 평가전이고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굉장히 뜻깊은 경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내일저녁 8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를 상대하고요. 볼리비아는 FIFA랭킹 60위고 우리가 38위로 객관적인 전적에서 우리가 우세다라고 할 수 있겠고요.
역대 전적이 재미있어요. 2번 싸워서 2번 이겼는데 두 경기 모두 독점이 없었습니다. 월드컵에서 한 번 싸웠고요.
가장 최근 지난해 6월 러시아월드컵 직전에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했었는데 당시에도 0:0 무승부였어요. 재미있는 기록 같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전력을 놓고 봤을 때는 일단 우리보다 강한 상대가 아닌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BTS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벤투소년단, 멤버가 어떻게 되죠?
[기자]
일단은 실제 방탄소년단은 7인조잖아요. 저도 아저씨여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는 척하시네요?
[기자]
7인조라고 하는데 일단은 제가 끼워맞춰봤는데 일단 앞에 있는 세 명은 지금 팬들 사이에서...
앞에 있는 4명은, 정확히 4명은 팬들 사이에서 벤투소년단으로 정확하게 거론이 되는 선수인데 이번에 화제가 모았던 18살 이강인 선수.
그리고 22살 백승호 선수 그리고 20살의 김정민 선수 그리고 21살인 이승우 선수. 그리고 황인범 선수는 조금 시각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왜냐하면 황인범 선수는 나상호 선수나 김민재 선수와 같은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어요.
그게 벤투소년단의 목적이 앞으로 대표팀의 세대교체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이전 경기에 많이 출전했던 걸로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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