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을 지나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운반선은 부산 선적 494톤급입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오전 6시 40분쯤 큰불을 잡고 선체 내부로 진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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