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유재명, 연기파 브로의 연기 열정 “시선집중”

2019-03-19 267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의 ‘연기파 브로’ 이준호-유재명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칸의 남자’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자 ‘시그널’, ‘비밀의 숲’에 이어 tvN 웰메이드 장르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았다. 특히 이준호와 유재명은 극 초반 하나의 살인사건을 사이에 두고 변호사와 형사로서 대립각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이들이 뿜어낼 날 선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호와 유재명은 카메라 밖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준호는 접견실 세트 안에서 대본 열공에 한창인 모습이다. 대본에 빠져든 이준호가 내뿜는 뜨거운 열기가 철창과 콘크리트 벽이 내뿜는 차가운 분위기를 무색하게 만든다. 유재명은 촬영 대기 중에도 베테랑의 포스가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수많은 스태프 속에서 대본을 보고 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유재명의 연기 내공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에 ‘자백’ 측은 “이준호-유재명은 연기 욕심이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다. 쉬는 시간에도 거의 매 순간 대본을 손에 쥐고 있을 정도로 열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배우의 파트너십이 굉장히 좋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훈훈한 현장”이라고 전해 카메라 안팎에서 빛을 발할 이준호-유재명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는 3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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