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를 국내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시제 1호기가 2021년에 출고될 전망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9월까지 시제기 제작을 위한 상세 설계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발비만 총 8조 8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KF-X 사업에는 인도네시아도 공동개발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납부와 관련해서는 올해 1월 미납금 중 1,320억 원을 냈지만, 여전히 2천억 원이 미납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또 2024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군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425사업'(사이오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2년부터 위성 발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국방위에 보고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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