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를 내일(16일) 소환해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 씨가 내일 오전 10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잠든 여성의 사진을 승리와 정준영 씨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최 씨는 이 밖에 음주운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과 유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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