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분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경기도 과천에 있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와 삼성물산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지 석 달 만입니다.
이 때문에 검찰이 사법농단 수사를 마무리한 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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