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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준영, 승리 단톡방 파동과 관련해서 경찰 고위 인사가 뒤를 봐주고 있다. 이런 의혹까지 나온 상황이죠. 국회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출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준영 씨의 카톡에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경찰 윗선에서 지시가 내려온 듯한 이런 정황도 포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준영 씨의 카톡 대화를 분석한 방정현 변호사의 말부터 드울 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방정현 / 변호사·카톡 제보자 대리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경찰총장을 지칭하는 단어가 한 두 번 나왔고요. 경찰팀장 관련해서 경찰팀장이라는 단어도 한 번 나왔고요. (FT아일랜드 최종훈이) 단속이 되고 이런 상황들이 있어요. 자세하게 제가 다 말씀드리기는 저도 조심스러운데. 그러고 나서 그게 어느 정도 무마가 됐다라는 식의 대화가 오가다가 그 당시에 음주 단속을 하고 수사를 했던 경찰서 담당 팀장이 생일 축하한다는 전화가 왔다. 유 모 씨가 경찰청장과 문자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 이런 식의 얘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건 되게 조심스럽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만약에. 그런 유착, 커넥션이라고 해야 될까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게 사실이라면. 그들이 했던 대화가 거짓이 아니라면 그러면 직접 문자까지 주고받는 사이라는 게 정황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지금 이 단톡방 내용, 이 핸드폰을 입수하고 이것을 권익위에 신고했었던 방정현 변호사 얘기를 들어보셨는데 지금 현 시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수사를 하는 지금 주체인데 경찰과 유착의혹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들어보셨지만지 여기서 경찰청장 아니라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나오거든요. 지금 그래서 이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사람이 누구냐. 여기에 지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김성완]
그런데 아직까지 누구다 이렇게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왜냐하면 이런 문자가 오고간 게 2016년 7월이었거든요. 그런데 메시지가 왔다갔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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