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시 오류동에 있는 건설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중국 국적 근로자 66살 김 모 씨가 선별기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선별기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기계 위 난간에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 당시 기계 전원이 켜져 있던 것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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