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 3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사고 발생 28일 만에 엄수됐습니다.
한화 대전사업장 정문에서 회사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유족들은 그동안 장례를 미룬 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으며, 한화와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등과 작성한 합의문이 영결식에서 낭독됐습니다.
지난달 14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폭발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졌고,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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