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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XX했네 ㅋㅋ" 카톡방 속 끔찍한 대화 / YTN

2019-03-13 1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준영 씨 카톡 대화 내용을 단독 보도한 SBS가 후속으로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를 했습니다. 일단 보도된 내용을 저희가 인용만 해서 보도를 하겠습니다.

저희가 직접 이 카톡 내용을 확인한 건 아니고요. 보도된 내용만 보면 강간, 수면제, 이런 단어까지 대화방에 등장을 하더라고요.

[김대오]
저 역시도 많은 사건들에 대해서 취재를 해 봤지만 이렇게 많은 성폭력과 관련된 범죄와 행위와 관련된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 단체채팅방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어느 한 사람도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죄의식을 갖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해서 자랑을 하거나 이에 대해서 더 부추기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지금 등장하는 화면 속에서 수면제를 먹이고. 이건 특수강간에 해당을 하는 내용이거든요.

그리고 또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것들이 등장을 하는데 본인들이 현실 속에서 하는 부분, 이거는 특수강간모의죄에도 해당이 되는 것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또 자신들에 대해서 구속감이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봐서는 죄가 되는 것까지도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굉장히 엄중하게 이 사건을 수사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준영 씨 본인이 강간했네, 이런 말을 웃는 표시와 함께 썼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서 그래요. 일단 SBS에서 보도한 내용 신빙성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최영일]
일단은 SBS에서 취재 보도를 한 것이고 이게 애초에 승리 씨로 다시 넘어가보면 처음에 승리 씨가 들어가 있는, 성접대 의혹이 혐의가 거의 입증되면서 입건되고 출국금지된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승리 씨가 처음에 밝혔던 입장을 생각해 보면 승리 씨가 소속사와 YG를 통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고 조작, 편집된 내용이다라고 하는 것이죠. 지금 비슷한 이야기들이 또 나오고 있어요.

그러면 SBS 보도에서 여기서 뭔가 해설이나 추정을 달았다면. 그건 우선 거두절미 하자고요. 드러나 있는 저 단톡방의 대화 내용 자체가 팩트라고 한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충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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