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최근 추락 사고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B737-맥스 8'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고객 편의와 불안 해소를 위해 B737-맥스 8 항공기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 기종을 2대 들여와 현재 일본과 태국 등 노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기종은 국내에 단 2대뿐이지만, 올해에만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도입 계획을 확정하는 등 장기적으로 수십 대에서 100대 규모로 국내 항공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라이언에어 여객기에 이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기종인 보잉의 B737-맥스 8에 대한 안전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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