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장애인 소득 보장 강화...의료비 부담 경감 / YTN

2019-03-11 0

보건복지부는 올해 생계비·병원비·일자리 걱정을 줄이고, 국가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과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인의 연금액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부터 응급실·중환자실의 응급검사와 처치·시술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9월부터는 7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육·돌봄·여가 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올해 9만5천 명 늘리고, 2022년까지 3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올해 10만 개 추가로 만들고, 치매전문병동·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등 치매국가책임제를 내실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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