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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승객·승무원 157명 탑승" / YTN

2019-03-10 2,844

157명을 태운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탑승자들의 생존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기자]
조금 전 들어온 속보인데요.

에티오피아 국영 방송이 157명이 탄 추락기 생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라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8시 44분 일어났는데요.

우리 시각으로 2시 44분이니까 4시간에서 5시간 전쯤에 일어났습니다.

여객기는 에티오피아에서 케냐로 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에티오피아항공 대변인은 "비행기 추락이 오전 8시 44분께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명피해 여부도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기로 현지 시각으로 오늘 아침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이 비행기가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km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륙 후 길지 않은 시간에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비행기에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탑승객의 신원도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 반응도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데 다만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가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총리실은 정부와 에티오피아 국민을 대신해 사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총리실도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에티오피아 국영방송에서 157명이 탄 추락기의 생존자는 없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자세한 속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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