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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최대폭' 개각..."적재적소" vs "총선용" / YTN

2019-03-09 28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 현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前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취임 후 가장 큰 개각인데요. 이번 개각에 대해서 민주당은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한 반면 한국당은 총선용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개각 2기다, 3기다, 2.5기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2기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2기 내각 진용이 완성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 7명 교체한 이유 어디 있습니까?

[김현]
일단 총선에 출마해야 할 장관들이 당으로 복귀하는 문제가 가장 컸던 거고요. 그다음에 2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그다음에 1기와 달리 좀 해야 될 국정운영의 목표치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좀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역할을 좀 주문받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1기 장관분들은 그 1기 나름의 고생을 했지만 2기에서 역할을 좀 솔직히 더 다부지게 해야 하는 조건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지지율이 이제 정부 초기의 지지율과 지금 50% 내외의 지지율이 유지가 되고 있는데 하여튼 그런 역할을 좀 잘하기 위해서 적재적소의 인물로 재배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 이 시기에 성과를 내기 위한 개각이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저희가 그래픽으로 면면을 하나씩 좀 준비를 해 봤습니다. 먼저 박영선, 진영 의원에 대해서 짚어볼 것 같고요. 이분들의 발탁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한데요.

[정태근]
아마 진영 의원 같은 경우는 공직에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차원으로 봐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이제 일각에 있어서는 지역구 조정용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요. 박영선 의원은 그동안 쭉 물망에 올라왔던 경우인데 과연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하냐라는 문제인데 그동안 사실은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사실은 벤처에 대한 규제 혁신이라든지 중소기업 정책이 잘 안 되어 왔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요.


그렇군요. 그 외에도 박양우 전 문광부 차관, 김연철 통일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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