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열리는 전두환 씨의 명예훼손 재판 방청권이 배부됐습니다.
일반 방청객을 위한 65자리 추첨에는 모두 80명이 신청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건강을 이유로 재판에 두 번 나오지 않은 전 씨는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하자 변호인을 통해 스스로 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씨 재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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