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건입동 3층 상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 사무실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펑'하는 소리가 난 뒤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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