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은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의 불참으로 본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못 채운 것과 관련해 의사결정 구조 개선을 포함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 경사노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본위원회를 오는 11일 다시 개최하기 위해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바라는 격차와 불평등 해소 등 시대적 과제 해소를 위해 참여 주체들과 함께 계속 사회적 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사노위는 오늘 본위원회를 열어 탄력근로제 개선 합의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못 채워 의결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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