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한 원룸 건물 4층에서 불이나 44살 A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원룸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다른 주민 5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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