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의 자리인 '어좌'가 있는 정전 중 가장 오래된 '창경궁 명정전'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부터 5월까지, 그리고 오는 가을에 명정전 내부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광해군 때인 1616년에 다시 지어진 창경궁 명정전은 조선 전기 궁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또 지난해 특별관람이 진행됐던 '창덕궁 인정전'도 오는 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어진 정치'라는 뜻을 지닌 인정전은 왕의 혼례와 외국의 사신 맞이 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치러진 공간입니다.
두 정전의 내부 관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0415341581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