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2골' 서울, 포항 꺾고 9년 만에 개막전 승리 / YTN

2019-03-03 10

지난 시즌 2부리그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FC서울이 황현수의 멀티골로 홈에서 포항을 2대0으로 꺾고 9년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9분 이웅희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황현수가 다시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한 황현수는 전반 28분에는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려 2014년 서울 입단 이후 개인 통산 첫 멀티골을 작성했습니다.

서울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낸 것은 2010년 이후 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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