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트남 떠나 평양행...귀국길 경로 관심 / YTN

2019-03-02 38

김정은 위원장이 곧 베트남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동당역에 아직 도착은 안 했는데요. 잠시 뒤에 도착되는 대로 연결해서 현장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급하게 다시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베트남의 동당역에서 움직임이 포착이 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곧 도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요. 베트남의 랑선성 동당역에서 오늘 환송행사가 있을 예정인데요. 곧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선택 기자와 함께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2시간 정도 조금 지난 상황이죠?

[기자]
2시간 30분 딱 지났습니다. 정확하게 지금 도착할 예정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그렇군요. 지금 어쨌든 베트남 당국에서는 이 동당역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을 모두 통제한 상태죠?

[기자]
맞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들어올 때도 그랬고요. 갈 때도 그런데 그야말로 국도를 완벽하게 비워놓은 상태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지금 취재기자가 전한 것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 통행금지를 해 놨다고 하는데.

[기자]
원래 김정은 위원장이 더 오래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아직 조정이 안 된 상태에서 원래 세워놨던 계획대로 그냥 밀어붙이는 그런 것이 되 습니다.


현장 화면 보고 계신데요. 지금 동당역에는 많은 베트남 주민과 학생들이 모여서 인공기와 베트남기를 흔들면서 환송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도 행렬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 차량들이 들어오고 있고요. 오토바이를 탄 공안요원들도 지금 현장 질서를 유지하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전용차량도 곧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도착을 했습니다.

[기자]
이 차로 보입니다.


지금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을 하고 있는데요. 화면이 좀 고르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미리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차에서 내려서 환송 나온 베트남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또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입니다.

[기자]
아까 2시간 반 전에는 사실 호찌민 묘소에 도착했을 때는 좀 얼굴이 안 좋았는데, 무거운 표정이었는데 지금 상당히 풀려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렇군요. 아무래도 호찌민 묘소에 참배하는 것은 좀 엄숙한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좀 그렇지 않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215092830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