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아미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119소방대가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2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불로 산림 0.1㏊가 불에 탔습니다.
또 주민 1명이 이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뱃불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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