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관 3명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80대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정배환 경위 등 해경 3명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부안군 부안읍 한 도로에서 88살 A 할아버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이들은 즉시 할아버지에게로 달려가 의식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이 손으로 수십 차례 흉부를 압박하자 몇 분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의 숨은 돌아왔습니다.
이후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튿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22823282737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