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이재윤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철 아산연구원안보통일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였죠. 북미 정상이 10시간 간격으로 하노이에 입성하면서 전 세계 시선이 북미 두 정상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미 두 정상은 우리 시간으로 8시 반, 1:1 만남에 이어서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0일 만에 만나는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내 친구 김정은이라는 표현으로 성공적인 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북미 두 정상의 하노이 동거 첫날 모습 그리고 곧 시작될 2차 정상회담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안보센터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저희 화면에 먼저 가상현실 그래픽으로 회담장의 위치, 하노이의 회담장 위치가 어떻게 돼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JW메리어트호텔이 앞에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진 곳이고 멜리아 호텔이죠.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와는 7.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로 30분 걸리는 거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뒤에는 이제 회담장이 보입니다. 지금 회담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에서 좀 떨어져 있고요.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있는 호텔에서는 가깝습니다. 1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이곳에서 회담이 열리고 또 그리고 오늘 만찬도 이곳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그렇게 돼 있죠?
[조한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그래픽 화면으로 다시 전환을 해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메트로폴 호텔이 정상회담장이고 그 옆에 있는 곳이 멜리아호텔,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가 되겠습니다. 오늘 어쨌든 지금 현지 시간으로는 6시 반에 일단 다시 8개월 만에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한 20분 정도 회담을 하게 돼 있는 일정으로 돼 있어요.
[조한범]
회담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왜냐하면 통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20분이면 헬로 한 다음에 한 두어 마디 하면 10분 지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회담이라고 볼 수 없고요. 다만 친교의 시간을 늘려가는 과정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1박 2일로 일정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717184938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