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이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안전성 검사를 벌여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국표원은 학용품과 아동용 섬유제품 등 34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산 샤프연필의 경우 납이 기준치의 130배 넘게 나왔고, 또 다른 중국산 샤프연필에서는 신장이나 간 손상을 일으키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270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행복드림'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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