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6일) 오후 6시 25분쯤 경기도 수원시 하동에 있는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공급용 배관이 튕겨 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하던 35살 이 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4층 바닥 콘크리트 작업 후 배관 안에 남아있는 콘크리트를 고압산소를 주입해 청소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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