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와 역직구 같은 전자상거래 수출입 건수가 일반 수출입을 앞서며 전자상거래 무역시대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전년보다 36% 증가한 4천백만여 건으로 일반 수출입보다 천만 건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해외 역직구, 전자상거래 수출 건수는 961만 건, 금액은 32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36%, 25% 크게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방탄소년단 음반 등 케이팝 상품 매출이 62%나 증가했다며 한류 열풍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지난해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 수입은 3천225만 건으로 전년보다 37%, 금액은 31% 늘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직구는 51%로 줄었지만 중국 직구는 26%로 전년보다 107%는 크게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이 가장 많았고, 중국산 무선진공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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