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숙소 호텔에 美 프레스센터도 / YTN

2019-02-25 7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투숙하는 멜리아호텔에 미국 언론인들의 프레스센터가 설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미국 언론인들의 취재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북한 측 경호 요원들의 경비도 삼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확인된 멜리아 호텔에는 현재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으며, 로비에는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고 주변에는 철제 펜스가 세워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호텔 7층에 미국 언론인들이 기사작성과 송고를 하게 될 프레스센터가 마련돼 기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가 멜리아 호텔로 최종 확정돼 김 위원장이 미국 기자들을 대면하게 될 경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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