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오피스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119소방대는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8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지폐와 영수증 등 소량의 종이가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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