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전 9시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3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27살 최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또, 음식점 내부와 가전 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난방기 주변에서 화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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