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 음주운전 사망자 유족 "가해자 구속수사해라" / YTN

2019-02-24 2,685

지난 22일 새벽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어 숨진 예비 대학생 A 씨의 유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 처벌에 대해 개선된 것이 없다" 며 "더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서부경찰서는 가해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새벽 대전시 관저동의 한 교차로에서 39살 B 씨가 몰던 화물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B 씨는 당시 A 씨를 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7%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동우[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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