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정상회담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진행됐습니다. 회담 시간은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됐지만 앞선 러시아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회담은 30분 늦게 시작하기로 변경됐습니다. 그런데 '지각 대장'으로 알려진 푸틴 대통령이 예상시간보다 빨리 입장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C브라더]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획:이재호 글,구성:박주영 편집:김민지 영상취재:조상범 한용식 김동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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